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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정지에 중국 현대미술 거장展
기간 2013.10.19~12.17
작가
장소 제주현대미술관
문의처 064-710-7801
전시구성
홈페이지 www.jejumuseum.go.kr

 

펑정지에 중국 현대미술 거장展 | 2013.10.19-12.17 | 제주현대미술관

아트프라이스

 

 

 

400×210cm 캔버스에 유채 2007

전 세계적으로 러브콜을 받고 있는 펑정지에는 제주도에 본인의 스튜디오를 건립하고 제주도민이 되어 저지문화예술인마을에 입주한 해외작가 1호이다. 제주현대미술관에서 개최한 이번 전시에서는 입체 및 설치작품부터 그의 2007년 전후 대표작과 신작까지 총 45점을 만나볼 수 있다. 펑정지에의 작품에는 새빨간 입술에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화면을 응시하는 중국 현대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중국의 전통적인 색감에서 차용한 강렬한 색은 중국 여인 특유의 과감함과 자신감을 상징하며, 자칫 촌스러울 수 있는 녹색과 빨간색의 두 보색을 한 작품에 조화롭게 그려냈다. 그러나 방향이 다른 여인의 눈동자는 다소 섬뜩함을 안겨주기도 한다. 작가는 현대화 바람으로 불안정한 중국의 현실과 정착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방향이 다른 눈동자로 표현했으며, ‘시장경제 하의 사회주의’라는 모순 속에 사는 중국인들의 공허한 상황을 드러냈다.

300×300cm 캔버스에 유채 2008

210×210cm 캔버스에 유채 2010

76.5×76.5cm 캔버스에 유채 2013

브론즈에 유채 39×39×28cm 2009

이번 전시에는 이러한 여인의 얼굴을 중점적으로 보여주었던 지난 몇 년간의 작업과 더불어 여인의 전신과 제스처를 전면에 드러낸 최근작이 최초 공개된다. 그의 신작들은 중심이 되던 여인 옆에 화려한 꽃이 곁들여져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며, 당나라의 유명 시를 작품 배경에 깔아 회화적 텍스트를 표현했다. 또한 중국을 상징하는 색인 붉은빛의 해골에, 제주 현무암의 검은빛을 함께 써가며 태극문양을 표현한 5m규모의 대형 설치작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개인전을 계기로 한국 예술영화를 대표하는 민병훈 영화감독이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라는 영화도 제작하게 되었으며, 관람객들은 펑정지에의 예술세계를 다각적으로 살펴봄과 동시에 색으로 그린 ‘팩션미학’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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